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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했던 미래를 꿈꾸며 처음 리눅스를 설치해보겠다고 486피씨를 포멧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나이 마흔이 되어서야 늦둥이 자식을 보았습니다. 뒤돌아보면 덧없이 지나온 지난 10여년 동안 이렇다할 성과도 내지 못한채 여기까지 왔지만 여느 개발자가 다 그렇듯이 숨가쁘게 급변하는 인터넷상황에 적응하면서 나름대로 바쁘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지금도 코딩을 하다보면 알지 못하거나 외우지 못해서 여기저기 서핑하며 도움을 받지만 처음 초보시절 불과 몇줄의 스크립트를 짜기 위해 밤을 새며 고생하던 때를 생각해서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이나 여기저기서 주워 모은 유용한 자료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이 홈페이지에 모아두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방문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자료를 많이 올리지 않더라도 그저 운영자의 개인적인 메모장처럼 사용할 생각으로 만든 홈페이지이며 더불어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아이폰4s의 고장중 하나인 진동버튼 고장. 수시로 징 징 정말 신경쓰이는 고장중 하나 입니다. 자가 수리를 할까 생각을 했지만, 부품도 주문 해야되지만 제일 중요한 만사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설 수리업체에 맡기고 죽어가는 아이폰4s가 새생명을 받았습니다. 사실 다른폰으로 바꾸고 싶긴하지만, 올레 와이파이콜을 사용중이라 바꾸기가 힘듭니다 ㅠㅠ. 진동모터 수리와 동시에 배터리도 교체 했습니다. 혹씨라도 자가 수리를 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맞는 부품을 주무하시면 될꺼 같네요.